#패션디자이너 지망생이라면 원단과 부자재와 친해야 했었어요.
그러나 이제 패션스쿨학생들은 #가상패션디자이너 가 될 수 있어요.
#마랑고니 가 #제페토 와 함께 마련한 #메타버스패션장학금.
시대가 바뀌고 있음을 실감케 해줍니다.
edited by sasshi (박주민)
과거 패션디자이너 지망생은 동대문 원단시장과 부자재 뒷골목을 누비는 이들이었어요. 그러나 메타버스 시대의 패션디자이너는 전혀 다를지 모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Fabricant나 Dress X에는 원단이나 부자재보다는 디지털 툴과 더 가까운 디지털 의류 패션디자이너들이 활동해왔어요. 이제 NFT 시대가 도래하면서, 실물이 아닌 디지털 의류의 거래는 더욱 활성화되고 있죠.
현재 사람을 대상으로 한 VR 의류와 함께 각광받는 또하나의 분야는 '아바타 의류'예요. 지난달 한국에는 아바타 옷을 팔아 월 1500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제페토 크리에이더 렌지의 일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죠. 현재 제페토에는 렌지와 함께 하는 크리에이터가 15명 정도로, 이들이 함께 일으키는 월 순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