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렌탈 에 대한 남다른 생각.
'사기어려운 #명품 을 빌려입는다' 말고,
'비싼 베이직은 소장하고 #반짝유행 은 빌려입는다'
#Nuuly 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느쪽이세유?
edited by sasshi(박주민)
지난 5월 어번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에서는 Nuuly라는 의류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어요.
의류렌털 사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에요. 아시다시피 렌트더런웨이는 이미 1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고, 지금은 많은 패션브랜드들이 자기 의류의 구독형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죠.
어번아웃피터스의 Nuuly 오픈이 임박하면서 이 서비스의 실체가 하나 둘 소개되고 있는데요. Nuuly는 렌트더런웨이나 Vince같은 브랜드의 렌탈 서비스와는 정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어요.
렌트더런웨이는 주로 명품/준명품을 빌려주는 곳이죠. 빈스(Vince)또한 그렇게 저렴하지 않은 밸류브랜드예요. 이들이 접근하는 렌탈에 대한 생각은 '비싼 옷을 누구나 입고 싶지만 다 구매할 수 밖에 없기에 빌려입는다'는 것에서 출발해요.
하지만 세상에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죠. '비싼 옷은 내가 직접 소장하고, 반짝 유행은 잠시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