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패션 브랜드가 꼭 20-30이나 40-50을 겨냥해야 하는 건 아니예요. 이제 스타트업들은 더 긴요한 #틈새 에서 시작해야 하는지도요. #의료 계의 나이키를 꿈꾸는 Gales는 1년새 1백만불 매출을 올렸어요. 어떻게 움직이는 브랜드인지 살펴볼까요?
한때 패션 스타트업이란 '더 힙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신규브랜드'들을 의미했어요.
하지만 너무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범람하는 지금, 영리한 스타트업들은 더 안정적인 틈새를 파고들고 있어요. 그리고 그 중 '의료(Medical)'이란 분야는 패션 및 잡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 중 하나가 되고 있답니다.
'더 기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수술복' 하나로 나스닥에 상장까지 한 Figs, 또 한층 스타일리시한 의료 보호안경으로 고안된 Stoggles의 인기는 의료시장이 다른 시장들과는 조금 다르게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