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란제리 하면 섹시함을 떠올리시나요?
Z세대와 밀레니얼의 달라진 미학은 란제리에서 먼저 나타나요.
#MeUndies 는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본 언더웨어예요.
이 브랜드가 코로나 기간 어떻게 성장했는지 알아봅니다.
edited by sasshi (박주민)
'란제리'나 '속옷'에 대한 인식은 다른 패션 영역들에 비해 최근들어 가장 빠르게 달라지고 있어요.
한 때 란제리와 속옷은 '섹시함'을 대표했어요. 디자인과 커머셜 비쥬얼 모두가 은밀한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죠. 그 외에는 스포츠풍의 언더웨어, 즉 CK언더웨어 풍의 유니섹스 언더웨어들이 거의 전부였어요.
그러나 최근 이런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란제리들의 성공을 우리는 보고 있어요. 우선 여성 속옷에선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