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영국 정부가 지원하는 기업용 코로나 #긴급대출.
누가 누가 받았나 보니.. 하핫.. 리스트에 #Chanel 이 뙇!
왜 부자기업이 신청하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하핫.
뜻밖의 소식이 있네요. 코로나 이후 기업 도산을 막고자 각국 정부들이 기업 관련 대책들을 내놓고 있죠?
영국에서도 정부가 백업하는 대출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돈많은 기업들이 신청을 해서 잡음이 일고 있어요.
독일 대기업 화학회사 BASF가 10억 파운드를 대출받아서 ‘읭..?’ 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가운데.. Chanel이 또 6억 파운드를 대출받아서 ‘읭읭..?’ 하는 분위기가 됐답니다.
“이게 너네같이 돈많은 기업들 위한 거냐아~ 이러다 정말 돈 필요한 기업들은 못빌리는 거아니냐아~” 하는 비판이 있구요.
“어우씨 우리 영국에서 사람 많이 고용하고 있다아~ 정부가 승인한건데 왜 그러냐아~” 라는 답변이 오가고 있어요. 하핫.
코로나로 날카로와진 민심은 부유한 개인과 기업이 국가 원조를 구하는 것에 비판적이죠. 얼마전 빅토리아 베컴은 정부가 지원하는 재택근로 기금을 신청했다가 “너같은 부자가 왜 이걸 신청해!” 하고 난리나는 통에 캔슬했답니다..
사실 빅토리아베컴 자체는 부자인데.. 그 회사는 계속 적자예요. 워쩔..ㅠㅠㅠ
샤넬은 취소할 생각은 없는 듯 해요. 코로나 기간에 가격을 올려도 샤넬의 팬들은 전혀 비판하지 않고 샤넬로 달려가죠. 럭셔리 기업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에요. 기업이 브랜드 밸류를 얼마나 어마무시하게 구축했는가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렇게 슬슬 이슈화되기 시작했다는 건.. 이제 럭셔리 기업들도 사회적 평판에 대한 리스크를 신경써야 하는 시점이 됐단 뜻이기도 해요.
샤넬은 정말 돈이 필요했던 걸까나..?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