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요즘 저커버그가 패션에 눈뜨기 시작했어요. 원래 그는 한 종류의 회색 티셔츠와 데님만 입는 각별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래퍼들과 맞먹는 현재의 패션 시도 또한 그의 달라진 철학을 반영해요.
요즘 저커버그가 '간지'에 눈뜨고 있단 거... 느끼셨어요?
얼마 전 열린 Meta Connect 2024에서 마크 저커버그는 맞춤 제작된 티셔츠를 입고 있었어요. 그 티셔츠에는 "AUT ZUCK AUT NIHIL"이라는 라틴어 문구가 적혀 있었구요. 이때의 ZUCK은 저커버그의 그 ZUCK이 맞아요. 저커버그 인스타그램 계정명도 Zuck이죠.
대체 무슨 뜻일까요?
이 문구는 라틴어로 "All Zuck or All Nothing"이라는 뜻인데, 이는 유명한 표현 "aut Caesar aut nihil"에서 유래된 말이에요. 이 문구는 "모두 카이사르 아니면 Nothing"이란 뜻인데, 보통 "전부 가지거나, 아니면 다 잃거나"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