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켤레의 신화 #올버즈, 드디어 두번째 제품을 선보였네요.
양모운동화에 이은 두번째 #모노프로덕트 는 #플립플랍.
#또 #기본입니다. 그런데 #또 #이겼습니다
패션관계자 여러분,
'#이거 #예쁘죠?'는 그만하고, 이제 #올버즈처럼 하면 안될까요?
작년 말, 저는'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을 만든다는 올버즈(Allbirds)란 브랜드를 여러분께 소개한 적 있어요. 기억 나시나요?(여기 클릭) 올버즈는 '양모스니커즈' 라는 모노프로덕트로 전세계 스니커즈 시장을 재편한 놀라운 브랜드에요. 그리고 그 라인을 고수하며 승승장구 해왔죠. 그랬던 올버즈가 이제 스니커즈가 아닌 두 번째 제품을 내놓았답니다.
아마 이들은 자신들의 양모스니커즈가 남부러울 것 없이 팔리고 있던 시절부터, 이미 제2의 제품이 필요할 것을 직감했던 것 같아요. 이들은 무려 3년간 이 두번째 제품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는군요. 그 오랜 연구끝에 탄생한 올버즈의 두번째 상품은 바로 심플한 플립플랍이에요. 이 제품의 이름은 Sugar Zeffer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