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브랜드라고 해도, 언젠가 오프라인 접점은 필요하기 마련이죠. 오프라인을 낼 때 '쇼룸' 역할로 운영할 것인지, '판매채널'로 운영할 것인지 잘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지속적인 판매채널로서 역할을 기대한다면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오프라인 전략을 세워야 하죠. 여기 오프라인 매출이 30%에 달한다는 한 온라인 기업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오프라인에는 새로운 재무전력이 필요해요.
온라인 브랜드, D2C 브랜드라면 언젠가 오프라인 매장을 내야하기 마련이에요. 적절한 오프라인 매장을 내면 곧바로 매출은 늘어날 수 있어요. 공간을 채우려면 많은 SKU와 물량이 필요하고, 그만큼 생산도 늘고 판매도 늘면서, 재고회전이 과거와는 다른 선순환에 돌입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오프라인을 내는 순간 감당할 수 없는 리듬에 압도되기도 해요. 좋은 상권일수록 매달 지불해야 하는 월세와 운영비는 작지 않기 때문이죠.
이런 고민을 가지고 계신 기업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