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들이 너도 나도 #하이엔드 #와치 시장에 올인하고 있는데요.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는 현재 #에르메스 예요. 에르메스는 이제 시계만으로 10억불 매출 클럽에 들어섭니다
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패션에서 레더로, 또 레더에서 하드 럭셔리(시계와 주얼리)로 이동하고 있어요.
럭셔리 비즈니스는 점점 더 고마진 카테고리로 이동하는 중이에요. 이 인더스트리에서 레더에 비해 더 큰 마진을 약속하는 분야는 향수 및 뷰티, 그리고 하드 럭셔리가 있는데요.
뷰티와 향수는 계속해서 소비되어 없어지는 품목이지만 하드 럭셔리는 제품이 사라지지 않고 '자산'으로 남고, 중고 가격도 높게 유지되거나 되려 오르는 경향이 있어요. 즉 소비자 입장에선 '구매'가 곧 '투자'가 되기도 하는 품목이죠.
이런 독특한 성향이 상류층 소비자와 애호가를 끌어당기면서 초고가 제품도 판매되는 시장이기에, 최근 럭셔리들은 하드 럭셔리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