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역사 를 지녔다는 건 큰 자산이지만,
#젊은소비자 들에겐 #구닥다리 브랜드로 비추어질 위험도 있답니다.
당신이 #에르메스 라면, #청소년 들의 마음을 어떻게 잡으시겠어요?
그들은 이렇게 하고 있네요.
최근들어 모든 브랜드들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밀레니얼과 Z세대들에게 스스로를 매력적인 브랜드로 인식시키는가 하는 문제에요. 에르메스같은 유서깊은 경우라면 더더욱 고민이 들겠죠. 더군다나 요즘처럼 스트리트풍 캐주얼이 대세를 이르고 있는 때라면요.
에르메스는 승마문화를 빼놓곤 이야기 하기 어려운 브랜드에요. 물론 에르메스의 인기제품인 버킨백이나 켈리백같은 경우는 승마와 깊은 관련이 없지만 그동안 에르메스는 승마경기를 후원하고, 승마에서 모티프를 얻은 게임을 개발하는 등 자신의 뿌리를 일깨우기 위한 마케팅을 다양하게 벌여왔어요.
아울러 예술을 후원하려는 기업으로도 유명한데요. 이 모든 행보는 에르메스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지만, 동시에 가벼움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겐 먼 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했죠.
이런 노후감을 벗고 젊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에르메스는 지난 12일 뉴욕 소호의 그린 스트리트 63 번지에 팝업으로 슈즈 스토어를 열었어요. 에르메스의 신발만 파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