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이제 정치적 양극화는 글로벌하게 지긋지긋한 일이 되고 있어요. 좌우로 갈라먹는 초컬릿의 대명사였던 #트윅스 가 이 지긋지긋함을 기회삼아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였지 말입니다..? 참 머리가 좋아....
세상엔 좌우로 갈라먹는 제품들이 꽤 있죠. 아이스바 중엔 쌍쌍바가 대표적이고 초컬릿바에선 트윅스(Twix)가 오랜 명성을 떨쳐왔는데요.
이 '좌우로 가른다'는 것이 정치적인 관점에선 참 피곤한 일이거든요. 요즘 한국이나 미국이나 유럽이나.. 극좌와 극우의 양극화에 대한 대중의 염증은 점점 심화되고 있죠.
트윅스는 최근 이 점에 착안해서 아주 흥미로운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이제 더 이상 트윅스는 좌우로 갈라치기하는 초컬릿이 아니에요.. ㅋㅋㅋㅋ
Two is more than one이란 이 캠페인은 "세상이 좌우로만 나뉘는 건 아니다"라는 발상, 또 "하나 보다는 둘이 낫다는 통합적 발상"이 핵심 메시지예요. 먼저 영상 함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