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는 이미 포화상태, 그래도 기회는 있지 말입니다?
#애슬레저 #뷰티 라는 니치(Niche) 시장이 들썩입니다.
자고로 포화된 시장에선 #세분화 가 살 길,
과연 애슬레저 뷰티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얼마전 일본 백화점협회에서 2018년 백화점 업계의 실적을 발표했어요. 이 발표에서 충격적이었던 것은 지난 10년간 백화점의 의류 판매는 35%나 감소했다는 것이었죠. 한 때 백화점은 다른 무엇보다 '옷을 판매하는' 공간이었지만 지금 그 역할을 사그러들고 있어요.
놀라운 것은 사그러드는 의류 매출을 보완하고 있는 것이 바로 '뷰티'라는 점이에요. 그 만큼이나 화장품 시장은 지금 가장 트렌디한 업종 중 하나가 되어버렸어요.
뷰티는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런칭할 수 있는데다 배수도 높은 시장이에요. 그런만큼 지난 10년간은 수많은 인디브랜드의 춘추전국 시대였답니다. 너무도 많은 인디브랜드들이 런칭되어 일부는 한국의 스타일난다 3CE처럼 크게 성공했어요.
아직도 누군가는 성공하고 있지만 지금 뷰티업계가 포화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지금 새로 뷰티를 런칭하려는 기업이 있다면, 대체 Next Chance는 어디에서 보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