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알려진 NFT거래는 대부분 #아트NFT 거래였어요.
그러나 #패션NFT 의 개념이 서서히 정립되어 가고 있답니다.
#JW앤더슨 의 이번 경매는, 패션에선 무엇을 NFT로 팔아야 하는지,
또 어떻게 팔아야하는지를 보여줍니다.
edited by sasshi (박주민)
그동안 NFT의 거래 대상은 주로 아트, 그것도 미술작품이었어요.
많은 패션기업들이 그간 NFT와 패션산업간의 접점을 도모해 왔지만, 역시 대부분은 캠페인 이미지이거나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콜라보해 만든 또 하나의 아트 작품인 경우가 많았죠. 구찌의 아리아 컬렉션 NFT 경매 또한 그런 것이었으니까요.
'패션', 즉 '의류'를 NFT로 판매하는 것 또한 여러 방식으로 시도되어 오긴 했어요. 그간 NFT로 판매된 의류들은 이런 방식을 취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