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시장에 #아웃도어 가 다시 뜨고 있어요.
백신이 보급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은 야외로 향하고 있지만
트렌드는 패션보다 #라이프스타일 과 #에프엔비 에 주목합니다.
아웃도어 영감이 홈과 레스토랑에 끼치는 변화를 알아볼까요?
아웃도어 카테고리에서 지금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요. 아웃도어 의류는 성장의 정점을 지난 것 같은 요즘, 다른 카테고리에서 아웃도어의 열기는 달아오릅니다.
2020년 코로나가 많은 패션 브랜드들의 실적을 늪으로 몰아넣고 있는 와중에서도 아웃도어 만큼은 비교적 탄성있는 매출을 보여주며 주목받은 바 있어요. 올 해들어서 야외활동이 급증하면서 2019년 매출을 거의 다 회복한 상황이죠.
이 아웃도어의 인기는 아웃도어의 오랜 단골이었던 베이비부머들이 아니라 MZ 세대의 새로운 유입이란 면에서 더욱 주목됐어요. 한국에서도 지난 겨울 노스페이스의 숏패딩은 전에없는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고, 산린이/골린이란 말이 유행하며 아웃도어와 골프웨어에 젊은 세대들이 새로 유입됐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