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패션 이 3년동안 칼갈던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남다른 방식의 #대량맞춤 을 꿈꿔온 IT 공룡의 신규 패션 서비스,
#MadeForYou 란 이름으로 출범한 이 서비스의 특징은 무얼까요?
아울러 기존의 서비스들과 무엇이 다른지 한번 비교해볼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아마존은 오래전부터 남다른 방식으로 대량 맞춤 시스템을 재고해왔어요.
대량맞춤에는 MTM과 MTO가 있다고 말씀드렸죠? 같은 디자인에서 내 치수에 맞게 재단해 맞춤하는 것을 MTM이라 하고, 칼라나 소매의 디자인을 커스텀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MTO라고 해요.
MTM은 '수트' 분야에서 이미 일본에서 성공적 행보를 보이고 있어요. 일본에서는 지난해 맞춤수트 붐이 불면서 의류대기업들이 모두 진출해 있는 상황이죠. MTO 시장 역시 활성화되고 있어서 특히 미국의 스타트업들 중에서 MTO를 활용해 고마진 시장을 개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각 사례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