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에서 지금 회사 vs 직원 간의 대배틀이 일어나고 있어요. 해가 바뀌면서 많은 기업들이 어떤 방식이건 직원들에게 사무실 복귀를 명령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디즈니가 얼마 전 3월부터 주 4일 출근하란 명령을 내려서 지금 난리가 났어요. 직원들이 '받아들일 수 없다아~ 다시 생각하라~!' 하면서 청원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데 무려 2,300명이 사인을 했다네요..
디즈니 직원이 20만 명, 그리고 7,000명을 해고할 생각이었으니깐... 이게 정리해고를 하기 위한 방편이면 아주 훌륭했다고 봐야죠..? 회사에 로열티가 있는 직원만 남길 기회니까요. 그러나 꼭 필요한 직원들이 나가버리기 시작한다면 그거슨 원하지 않는 스토리겠죠?
아마존은 바로 2주 전에 5월 1일부터 1주일에 3일 이상 사무실로 출근하라고 명령했는데요. 여기도 뭐.. 직원들이 서명하고 난리 났지요.. 16,000명이 이 청원 그룹에 모이고, 5천 명이 사인.. 디즈니보다 빨러!
아마존 직원들은 슬랙에서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