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럭셔리를 규정하는 대표적인 카테고리는 '백(Bag)'이었어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이제 럭셔리 브랜드들을 평가할 때, 전문가들은 그들이 잇백을 탄생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는지를 봅니다. 오늘날 버버리의 위기론 또한 이렇다 할 잇백이 없다는 점과 맞닿아 있죠.
그런데 최근들어 남성패션이 럭셔리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면서 '시계'가 주목받는 카테고리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미 LVMH 등이 투자한 럭셔리 시계 플랫폼 Chrono24는 유니콘에 등극했다고 말씀드린 바 있지요? 아울러 미츠코시 이세탄은 최근 의류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