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마존 의 위력은 K뷰티들도 체감하는 바이지만, #反아마존 전략으로 승부해 온 #세포라 의 성장은 장기적으로 뷰티 브랜드가 고객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해줘요. 최근 LVMH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세포라의 이야기, 조금 더 들어볼까요?
LVMH는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조용히 그룹의 실적을 견인한 주역이 뷰티(Perfumes & Cosmetics)와 리테일(Selective Retailing) 부문임을 보여주었어요. 2025년 1~9월 LVMH의 전체 매출은 580억 유로(약 630억 달러)로 유기적 기준 2% 감소했으나, 3분기에는 성장세로 전환되었죠.
특히 세포라(Sephora)와 향수 부문이 매출을 이끌고 있었는데요. LVMH는 이는 소비자들이 ‘작은 사치(small luxuries)’를 찾고 있다는 것이라고도 강조했었죠. 유기적 매출 기준으로 향수·화장품(Perfumes & Cosmetics) 부문은 전년 대비 2% 증가룰 기록했고, 세포라를 포함하는 리테일(Selective Reta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