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2년 전 #아트 는 소비 트렌드의 떠오르는 카테고리였지만 이제 그 열기는 빠르게 냉각되었어요. 유럽에선 '빙하기'라고 부를 정도예요. 세계 미술품 판매는 올해 30% 감소했어요.
2022년 프리즈 서울이 처음 열릴 당시, 전 세계는 미술품 거래의 절정기를 맞고 있었어요. 아트는 분명 요 몇 년 간 떠오르는 신흥 트렌드였죠.
그러나 이 트렌드는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빠르게 냉각기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닛케이 비즈니스는 지난 11월 16일, 세계 미술품 판매가 30% 감소했다고 보도했어요. 미술품 조사 기관인 ArtTacti에 따르면, 2024년 1~6월 주요 경매 3사의 미술품 판매액은 약 43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 줄어들었어요. 2022년의 정점과 비교하면 무려 40% 하락한 수치에요.
1개월 전인 10월에는 파이낸셜 타임스에서도 소더비(Sotheby's)의 글로벌 경매 매출이 상반기에 25% 감소했다고 보도하며, 이를 단순한 '냉각'이 아닌 '빙하기'에 비유할 정도로 심각한 하락이라고 언급했어요. 또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