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점의_미래 두 번째 시간으로 #대형서점 들에 포커스를 맞춰볼게요. 독립 서점 중 반스앤노블과 맞먹는 매장 규모를 가진 #스트랜드, 그리고 대형 서점이지만 독립 서점의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반스앤노블 을 비교해볼게요. 둘의 매장은 어떻게 다르고 비슷할까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계실 무렵, 저는 서울로 오는 비행기 안에 있을 듯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뉴욕 서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어제는 셰익스피어앤컴퍼니와 프린티드 매터, 요 두 서점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둘보다는 다소 규모가 있는,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독립 서점 스트랜드(Strand)의 이야기랍니다.
스트랜드는 어느덧 설립된 지 100년이 다 되어가는 유서 깊은 서점이에요. 이 서점은 1927년 Benjamin Bass에 의해 설립됐는데요. 그는 리투아니아 이민자 출신으로 뉴욕에서 노동자로 삶을 시작했던 인물이에요. 한번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