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가문의 아들이 만든 사모펀드 #1686_Partners 가 최근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개했어요. 웹사이트엔 9개의 포트폴리오가 소개되었고, 아직 반영되지 않은 추가 투자가 최근 1건 더 있었죠. 주로 B2C 씬의 기업들에게 투자하는 이 펀드가 그간 어떤 어떤 브랜드에게 투자했을까요? 놀랍게도 한국 브랜드도 목록에 올라있어요.
이제 모든 브랜드와 유통이 '투자자'로 변모하고 있어요.
최근 샤넬 공동 소유주 제라르 베르트하이머(Gérard Wertheimer)의 아들인 데이비드 베르트하이머(David Wertheimer)가 만든 사모펀드 1686 파트너스(1686 Partners)가 자신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개했어요.
2023년 말에 첫 펀딩을 마친 이 펀드 1억 1,000만 달러 규모예요. 글로벌 규모로 보면 크지 않지만, 투자된 브랜드들이 전부 명확한 방향성과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럭셔리 업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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