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럭셔리 #편집숍 들은 많이 자취를 감추었어요. 미래에 패션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오프라인에 데뷔해야 할까요? 알타감마가 번스타인에 의뢰해 미래의 펹집숍 기회를 재조명했어요. 아직 기회는 있고, 새로운 루트들도 개발되고 있답니다.
한국에선 럭셔리 편집숍이라 부르는 럭셔리 멀티브랜드 독립 부티크는 어느 날 시장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어요.
파리에서는 2010년 상징적인 부티크 마리아 루이사(Maria Luisa)가 문을 닫았고, 2017년에는 또 다른 랜드마크였던 콘셉트 스토어 콜레트(Colette)도 폐점했어요.
지난 20년 동안 럭셔리 브랜드들은 직접 운영하는 리테일망에 집중해왔죠. 그 결과 브랜드가 운영하는 직영매장, 즉 단일 브랜드 매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어요. 이 매장들은 점점 더 넓은 면적을 차지하게 되었고, 도시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를 적용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강하게 연결되어요. 2000년대에는 럭셔리 브랜드 매출의 49%가 자사 매장을 통해 발생했지만, 2024년에는 그 비율이 86%에 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