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에는 올바른 디렉터보다 올바른 CEO가 필요해요. 이번 분기 #버버리 의 반등은 럭셔리계의 주요 이슈였어요. 그건 디렉터인 다니엘 리의 공헌이 아니에요. 새로운 CEO 조슈아 슐만의 힘이죠. 그는 임명된지 7개월만에 주가를 73% 이상 끌어올렸어요.
Burberry가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하고 있어요.
패션 업계 소식에 따르면, Burberry는 1월 24일 발표한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28일까지의 3분기 매출이 고정 환율 기준으로 4% 감소한 6억5900만 파운드였다고 밝혔어요.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했던 12% 하락보다는 훨씬 나은 결과예요.
지역 별로 보면, 미주 지역의 매출이 4% 증가했고,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2% 감소했어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부진했지만, 매출 하락 폭이 9%로 상반기의 25% 감소보다 크게 줄었어요. 특히, 중국 시장은 전년 대비 7% 감소했고, 일본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 덕분에 4% 상승했어요. 반면, 한국 시장은 12% 하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