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9 추동 밀란패션위크는 첫날 펜디를 맡고 있던 라거펠트가 세상을 떠나면서 추모의 분위기에 젖어 있었어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하지만 새로운 디렉터들의 데뷔가 줄을 이었고, 또 Gucci가 밀란으로 돌아와 쇼를 여는 등 활기에 가득차 있기도 했답니다. 밀란 패션위크의 기억할만한 순간들을 오늘 정리해볼께요.
라거펠트에 대한 추모로 가득했던 FENDI
라거펠트 사망 후 단 며칠 뒤에 열린 펜디의 쇼에서, 라거펠트를 기리는 짧은 영상이 방영되었죠. 아울러 이 쇼에서는 "Karligraphy"라는 새로운 "FL"로고가 등장해 라거펠트에 경의를 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