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에 쓰여진 글입니다. 7월 11일 하루만 무료 공개합니다.
최근 인력시장에서 기업 주도권이 커지면서 #HR전략 이 달라지고 있어요. 지금 HR은 직원들의 #특권의식 과 싸우고 있어요.
팬데믹 이후 빅테크들의 호화 복지가 어떻게 남용되었는지 아시나요? 자신이 이룬 성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혜택의 문제들. 일부 직원들은 특별하게 기여하지 않아도 받을 것이 많다고 착각해요.
‘#자격없는특권의식‘을 가진 직원과 #진짜자격있는_직원 을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이제 기업에겐 더 섬세한 가이드 라인이 필요해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2년 전과는 사뭇 달라진 HR분위기에 대한 이야기예요.
한동언 기업들은 젊은 직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조직을 재건하는 방식의 인사 전략을 지향했어요. 좋게 말하자면 포용적인 거고, 시니컬하게 말하자면 젊은 직원들의 비위를 맞추려 했었죠.
하지만 최근 이런 분위기는 달라지고 있어요. 이제 기업들은 직원들이 회사의 문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가치에 동참하기 위해 더 참여적이 돼야 한다고 선명하게 요구하고 있어요. 규정은 엄격해졌고, 회사의 일원이라면 기꺼이 이런 변화에 적응해 주길 바라고 있죠.
이런 흐름이 레거시 기업의 시대착오적 구습이라고만은 볼 수 없는 것이요. 최근 스타트업들 중에서도 회사 문화를 강화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요. Home Depot와 Door Dash, Bold의 사례를 이미 말씀드린 바 있지요? 인상적인 부분은, 이런 조치들이 일부 반발을 일으키긴 했지만 MZ세대들로부터도 되려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는 거요.
Business Insider지에는 얼마 전 더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어요. 헤드라인은 ‘지나친 호사에 길들여진 빅테크 직원들, 팸퍼링은 끝났다(Big Tech workers got too used to perks. The pampering is over)’였답니다.
“팸퍼링(Pampering)”이란 사람에게 특별히 배려하고 사려 깊게 대하는 것을 뜻해요. 일반적으로 온갖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여 상대방이 느긋하고 편안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상황을 말하는데, 예를 들면,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거나, 고급 요리를 즐기는 경험 같은 섬세한 돌봄을 뜻하는 단어예요.
이 팸퍼링이 끝났다는 건 무슨 뜻인가 하면요. 10년 넘게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호화로운 혜택들이 문제를 일으키며 중단될 위기라는군요. 이유는 일부 직원들이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호화 혜택들을 악용하는 사태가 늘었기 때문.
얼마 전 메타가 식사권을 오용했다는 이유로 직원들을 해고한 “그럽게이트(Grubgate)” 사건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지요?
10월 초 일어난 이 사건은 메타가 일부 직원에게 식대로 제공한 그럽허브(Grubhub) 바우처를 세탁 세제, 여드름 패드, 와인잔 같은 비식품을 주문하는 등 부적절하게 사용한 직원들을 잘라버린 것인데요. 이 사건은 빅 테크들의 달라진 HR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대표적 사건이었어요.
지금 HR의 새로운 트렌드는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의식들을 제어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직원들의 특권의식은 정말 큰 문제예요. 팀장의 업무를 지시하는 것 자체를 불평한다든지, 업무에 대해 평가하는 걸 상처받았다고 표현한다든지 하는 오류들은 주변에 만연해 있어요.
아래는 제가 리멤버에서 발견한 한 팀장의 글인데요.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좋아요 735개를 기록하고 있었답니다. 제가 이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했을 때, “업무 완성도에 대한 질책도 인격모독이라 말하는 직원도 있다”는 탄식의 댓글을 다신 분도 있었어요.

오늘 이 얘기를 조금 더 자세히 해볼게요.
먼저 빅테크들의 호화 복지 혜택들이 일으킨 문제부터 살펴볼까요? 얼만큼 엉만진창이었는지 들으시면 놀라실 걸요. 좌, 다같이 고고씽!
호화 복지, 도덕적 불감증, 특권의식
수년 동안 실리콘밸리의 “캠퍼스” 스타일 사무실들은 직원들에게 초호화 복지를 제공했어요. 그 중에는 고급 음식, 운동 수업, 세탁 서비스, 심지어 마사지까지 있었는데 이 모든 비용을 회사가 부담했죠.
구글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질 높은 무료 식사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이 트렌드를 주도했어요. 현재까지도 구글은 구글플렉스를 포함해 전 세계 사무실에 셰프가 요리하는 다양한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수십 개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후 페이스북과 다른 신흥 IT 대기업들도 인재 확보 경쟁에 돌입하면서 실리콘밸리 내의 이런 호화 복지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됐어요.
처음엔 구글이나 메타도 스타트업이었고, 초기 멤버들 또한 회사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주로 일했기에 큰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팬데믹 이후 인력 이동이 심화되면서 이런 인심 후한 복지는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해요. 빅테크 기업에도 회사의 문화에 동화되지 않은 낯선 사원들이 대거 늘어났고, 이들은 회사가 제공하는 복지에 대해 해이하게 생각했어요.
2022년에 메타(Meta)는 직원들이 무료 음식들을 집으로 가져가기 위해 락앤락 같은 용기를 가져오는 것을 금지했어요. 왜냐면 너무 많은 직원들이 음식을 싸서 가져가려고 했기 때문에…ㅠㅠㅠ 하지만 이렇게 회사가 경고를 날렸음에도 직원들은 조심하긴 커녕 또 다른 방법을 찾아냈는데, 이젠 가족을 회사로 초대해 식사를 하더랍니다. 이런 폐해는 구글도 마찬가지였다네요.
기업의 관용을 시험하는 행위는 이뿐만이 아니었어요.
메타만 예로 들자면요. 초기에 야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되었던 ‘세탁비 지원’은, 이 돈으로 온 가족의 옷을 세탁하려는 직원들이 늘면서 중단해야 했구요. 또 연간 3,000달러의 ‘웰니스 지원금’은 직원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유지와 가족 돌봄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일부 직원들은 이를 닌텐도 스위치 같은 게임 콘솔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문제가 됐어요.
정말 악질적인 경우도 있었는데, 한 메타의 전직 고위 직원은 몇몇 동료들이 2,600달러짜리 연간 여행 패스를 구입해 영수증을 제출한 후 즉시 환불 처리해 이중으로 돈을 해처먹은 경우도 있었다는군요.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이런 해이함은 메타 뿐이 아니었다고 해요.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직원 복지비용을 “내 돈”이라고 생각하고 사적으로 끌어쓰는데 거리낌이 없는 직원들이 많았다네요. 이번 메타의 Grubgate는 이런 해이함에 대한 일침이었죠.
전문가들은 이 호화 복지의 가장 큰 문제가 직원들에게 “특권의식”을 심어주는 거라고 지적해요.
이 혜택이란 게, 직원이 조직에 기여하고 성과를 달성한 다음에 따라 주어지는 보상이 아니라, 그냥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혜택이라는 게 문제예요. 여기 길들여진 직원들은 자신이 조직에 특별하게 기여하지 않아도 받을 것이 많다고 착각하는 거죠.
심지어 이런 호화 복지 혜택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이들도 생겨났어요.
전 구글 직원에 따르면, 구글은 크리스마스 때 최신 휴대폰 등 선물을 제공했지만, 일부 직원들은 이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았구요. 심지어 메타의 경우는 저커버그가 직접 주재하는 “해고” 관련 전체 회의에서조차 직원들이 ‘세탁 혜택을 왜 줄이죠?’, ‘이제 음식이 형편없어요!’ 같은 불만을 토로해 저커버그를 어이상실하게 했다는..
트위터와 유튜브의 전 부사장이자 현재 대기업에서 조직 문화를 코칭하는 브루스 데즐리(Bruce Daisley)는 이 호화 복지의 폐해에 대해 Business Insider에 이렇게 말했어요.
“그것이 통제할 수 없는 괴물이 되어버렸고 이제 없애야 할 시점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자격 없는 특권의식
모두가 빅테크에서 일하는 건 아니지만, 많은 기업이 빅테크를 본받으려 하면서 그들의 회사 문화가 이상적인 스탠다드가 되는 경향이 있어요. 오늘날 아주 작은 스타트업이라고 해도 직원들을 위해 간식과 점심을 제공하죠. 그리고 회사 문화가 무엇인지 가르치는 대신, MZ세대의 문화에 걸맞는 회사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어 해요.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갖춘다는 건 HR에서 중요한 일이지만 자칫 젊은 직원들에게 잘못된 특권의식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비판이 일고 있어요.
Fast Company는 팬데믹 이후에는 이러한 특권의식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이 시기 이후 직원들에게 자신의 권리를 더욱 강하게 주장하는 경향이 생겨났다고 비판했어요.
Fast Company가 지적한 특권의식의 만연한 폐해는 예를 들면 어떤 건가 하면요. 일부 직원들은 팀의 일정을 확인하거나 회사 절차를 따르지 않고 연차 휴가나 휴가를 예약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여긴다고 해요. 그동안 상식에 기대어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두지 않던 고용주로선 이런 상황들을 그저 ‘참아내야’ 했죠.
또 어떤 직원은 자신이 거의 기여하지 않은 일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그들은 늘 자신의 가족, 자기 스포츠, 자기 공부 약속 등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업무를 대신해 줄 것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Fast Company에선 잘못된 특권의식은 주로 ‘나는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태도로 나타나기 쉽다면서 이런 태도의 문제점을 이렇게 표현했어요.
“흡혈귀처럼, 그것은 주변을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Vampire-like, it can be draining)”
Fast Company에선 “진짜 자격 있는 직원”과 “특권의식이 있는 직원”을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가 “감사할 줄 아는 태도”라고 지적해요. 자격 있는 직원은 받은 혜택에 대해 감사와 존중을 표현하며, 회사의 일과 더 넓은 팀에 관심을 보여요. 아울러 그들은 자신의 성과에 집중하면서도, 이를 팀이나 조직 전체의 희생으로 얻으려 하지는 않아요.
이 기사가 제게 흥미로웠던 건, 최근 몇 년 동안 Fast Company같은 언론들은 이렇게 노골적인 사례를 감히 게재하지 않았거든요. 여기 나열한 시츄에이션은 어떤 기관의 통계가 아니라 저자가 정리한 사례이기 때문에, 자칫 저자가 꼰대 문화를 가졌다고 오해될 수 있잖아요? 다들 할 말은 있어도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입을 다무는 분위기였는데 최근엔 스스럼없이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기사가 늘고 있어요.
HR News에서도 “이제는 (직원에게)공감을 보여주고 이해하는 것과, 일부 직원들을 과도하게 보호받는 ‘특권층’으로 만들지 않는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미국에서 만연하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결근 조퇴 문제 등에는 이제 새로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썼어요.
한동안 HR 언론들은 기업의 Pampering을 조장하는 기사들로 가득했어요. 직원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기업이 어떻게 신경 써야 하는지, 직원들이 어떤 순간에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관리자에게 인지시키기 위한 정보들이 넘쳐났죠. 직원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니는 수많은 컨설턴트들로 인해 상황은 더 복잡해구요.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니랍니다.
역풍을 맞은 해고 라이브 틱톡, “피해자인 척하는 거 정말 질렸어”
달라진 HR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좋은 사례가 하나 더 있어요.
올 초 브리타니 피에치(Brittany Pietsch)란 여성이 Cloudflare에서 비대면으로 해고되었는데, 그녀는 이 해고 장면을 카메라로 녹화해서 틱톡에 올렸답니다. 자기는 3개월 동안 훈련을 받았지만 실제 일은 1개월만 했다면서, 자신은 해고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어요.
비디오에서 Brittany Pietsch는 계속해서 Cloudflare 관리자에게 자신이 왜 해고되는지 설명을 요구해요. ‘당신이 제 매니저가 아니라 이런 짓을 하는 건가요? ‘, ‘말이 되는 설명을 듣고 싶어요…’, ‘왜 해고되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아무 이유 없이 해고한다는 건 제가 정말 믿고 싶었던 회사에서 얻어맞는 것과 같아요”…
@brittanypeachhh When you know youre about to get laid off so you film it 🙂 this was traumatizing honestly lmao #layoffs #tech #techlayoffs #corporate ♬ original sound – Brittany Pietsch
아마도 그녀가 이런 틱톡을 올린 이유는 해고의 부당함을 고발하고, 이에 대한 공감을 얻기 위해서였을 거예요. 아마도 3년 전이라면 그녀의 편을 드는 사람이 많았을지도요.
하지만, 반응은 전혀 달랐답니다.. 보통 우호적인 댓글이 달리는 틱톡에서조차 그녀의 미숙함을 지적하는 HR 전문가들이 등장했고, X에서도는 이 영상이 역풍의 바이럴을 맞았어요. “해고를 당하는 것은 분명 힘든 일이지만, 이를 품위 있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들이 이어졌고, 결국 Cloudflare의 CEO가 직접 이 사건에 대해 의견을 표명했어요.
그의 트윗은 비디오를 보기 어렵다며 브리타니에 대한 위로를 담고 있었지만, “약 1,500명의 시장 진출 조직에서 약 40명의 영업 직원을 해고했으며, 이는 보통의 분기 상황”이라고 전했어요.
Megyn Kelly Show라는 유명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Megyn Kelly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더 직설적으로 이 영상을 비난했는데요. 그녀는 이 해고된 여성의 태도에 대해 이렇게 비난해요.
“브리타니에게 전할 소식이 있습니다. (회사가 왜 해고하는지) 그건 당신이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 회사는 이유를 말할 의무가 없습니다. 당신이 결정권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젊고, 자격지심이 강한 사람들이 무슨 일이 생기면 피해자 행세를 하는 것에 질렸습니다.”
이제, 기업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달라진 분위기가 결코 회사가 고압적인 권위 문화로 돌아가고 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에요.
권위주의는 우리 모두 싫어하는 문화예요. 기업이 어떤 철학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고개를 드는 게 권위주의죠. 현재의 지침은, 권위주의를 복귀시키라는 게 아니라, 기업이 달성하려는 가치를 직원들에게 이해시키고 직원들이 이 가치에 공감하도록 만드는 거예요.
예를 들어 Home Depot은 늘 현장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리테일러가 되고 싶어해요. 이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무실 안에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직원들이 현장을 반드시 이해해야 하죠. DoorDash도 사무실 직원들이 현장을 이해할 때 자신들의 본질인 배달 사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월 1회 배달을 의무화하고 있어요. 이런 정책을 환영하는 젊은 직원들이 있는 이유는, 그들은 자기 일을 더 잘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같이 공감하며 참여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때 가장 바람직한 선순환이 일어나요.
즉, 기업이 직원들에게 취해야 할 올바른 스탠스는 기업 가치에 대한 설파예요. 그리고 직원들이 그 설파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야 해요. 가치가 있고 명분이 있을 때 직원들은 따라오기 마련이랍니다.
현재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들에 대해선, 바른 방향으로 가르치되 시간을 줄 필요가 있어요. Fast Company에서도 특권의식을 가진 직원들을 경계해야 한다면서도 팬데믹의 독특한 경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해요. 이 시기를 거치면서 형성된 인식들이 쉽게 달라지지 않을 수 있어요.
HR 분위기가 정말 빠르게 달라지고 있지요?
2010년부터 2021년까지는 HR 시장에서 직원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상황이 반전되었고, 이제 기업들은 직원들이 진정으로 기업에 기여하길 바라고 있어요.
기업들은 비용 절감, 대규모 해고, AI 사용 등으로 팬데믹 전후에 겪었던 인력난에서 벗어나고 있어요. 최근엔 채용도 둔화되어 기술 구인 공고가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약 30% 감소했다고 구인 사이트 Indeed가 밝혔답니다.
이제 기업이 주도권을 다시 잡고 있어요. 모처럼 돌아온 올바른 조직 문화를 만들 기회를 놓치지 마셨으면요.
전 낼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오겠심다~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