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최근 #목초육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에요. 점점 #푸드 트렌드는 고도화되고 있답니다. 그런데 풀만 먹고 자라면 다 목초육일까요? 달라지고 있는 기준들을 알아보자구요~
요즘 미국에선 소고기 시장에서 풀을 먹고 자란 소고기, 즉 Grass-fed beef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요.
미국에선 소고기를 Grain-fed(곡물 사료로 키워진)와 Grass-fed(풀 사료로 키워진)로 구분하는데요.
대부분의 미국 소들은 송아지일 때 어미 소와 함께 큰 무리 속에서 목초지를 돌아다니며 자라요. 젖을 떼고 나면, 일부는 목초지에서 계속 자라고, 일부는 사료장으로 보내져요. 곡물 사육 소는 도축되기 최소 70일 전부터, 종종 100일 이상을 곡물과 식물성 사료를 먹어요.
300일 이상 곡물을 먹은 소는 고급 시장을 위한 소고기로 여겨져요. 곡물 사육 소고기는 품질이 더 일정하고, 더 부드러우며, 마블링이 뛰어나다고 해요. 많은 소비자들은 마블링된 지방이 하얗고 고기가 육즙이 많으며, 곡물에서 비롯된 고소한 맛을 선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