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걷잡을 수 없는 대륙의 분노! 최근 중국에서 마라탕 가격이 겁나 올랐어요. 심지어 한국 마라탕 가격과 비슷하답니다. 파리에서 김치찌개가 2만 원인 건 이해 되지만, 한국에서 그 가격 받으면 어찌 될까유?
저 스터디 하다가 잼난 기사 봤어요~ 중국에서 요즘 마라탕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이 대분노를 하고 있다네요.. 하핫.
한국에서도 짜장면값, 라면값 오르면 분노 수치가 상승하지요? 아마 중국은 마라탕이 그런 모양이에요. 지난달부터 신문에는 "마라탕 가격이 배부르게 먹으면 70위안이라니..!' 하는 분노의 기사들이 속출하고 있어요.
70위안이면 한국돈으로 13,000원.. 오오.. 이거 거의 한국 마라탕 가격이에요.
원래 중국에선 마라탕이 6위안 정도면 먹던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남자들 같은 경우 걍 보통으로 먹는 애들이 60위안씩 나온다네요. 네티즌들이 웨이보에 서로 영수증을 올리면서 열띤 토론들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