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의 법정관리 신청과는 대조적으로. #중국의 #화승 #리닝 은 핫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어요.
리닝은 이제 #궈차오 트렌드의 상징이에요.
지루한 대기업 스포츠 브랜드가 핫브랜드가 되는 방법,
리닝을 통해 배워봅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중국의 스포츠 브랜드 리닝(Lining)은 중국패션사에 있어 놀라운 족적을 그리고 있는 브랜드죠. 중국의 세계화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준 선도적 브랜드랄까요?
한때 중국 대도시 아울렛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이 브랜드는 마치 한국의 화승과 비슷한 존재였어요. 화승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리닝은 지루한 대기업 분위기를 벗어나고 있답니다. 이제 아디다스와 나이키랑 경쟁자를 넘어,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적 부띠끄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에요.
2년전만 해도 리닝이 이런 위치에 오를 줄은 아무도 몰랐답니다. 보통 지루한 대기업이 핫 브랜드로 거듭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물론 샤킬오닐이 4년간 리닝을 신었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파웰가 이신바예바가 리닝의 유니폼을 입었죠. 이런 리닝의 노력이 한때 중국 내수를 잡는데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 후로 리닝은 많은 부침을 겪게 돼요. 런던 올림픽이 끝난 이듬해 바로 구조정에 돌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