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컬브랜딩 은 패션에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어요.
옆나라 일본은 특히 #홋카이도 를 중심으로 방한의류 붐이 불고 있죠.
이들에겐 #스토리 와 #취향 이 베어 있습니다.
과연 지금 시대에 소비자들이 환호하는 브랜드란 어떤 걸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2021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크게 출렁였던 패션인더스트리는 올 한 해 또 어떤 여정을 지나게 될까요?
패션은 점점 양분화되고 있어요. ZARA나 유니클로와 같은 거대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을 독식하는 가운데, 다른 패션들은 미시적인 취향의 세계로 녹아들고 있죠.
과거에는 ZARA나 유니클로같은 거대시장을 타게팅하지는 않더라도, 되도록이면 무난한 제품으로 너무 좁지 않은 시장을 타게팅하는 방식이 유리하다고 믿었지만, 오늘날은 그런 타게팅이 여전히 유효한지 큰 의문이 들고 있어요.
개성의 온도를 낮추는 순간 시작되는 무서운 가격 경쟁과 비슷한 상품 속에 치여 늘어가는 마케팅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