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패션기업들이 지금 #의료물자 생산으로 라인을 돌렸어요.
물자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패션기업들은 #코로나이후를 #생각합니다.
이 길을 걸었던 중국의 기업들은 어찌됐을까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코로나 사태 속에서 분투하는 기업들의 모습은 한국과 유럽이 매우 상이해요.
한국의 주요 기업들은 주로 금전적 기부와 협력업체 후원을 통해 사회적환원을 도모하지만, 유럽의 경우 금전적 기부 외에도 기업들은 직접 의료물자를 생산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요.
LVMH와 L'oreal은 향수와 뷰티를 생산하던 공장 라인을 빼서 손소독제용 젤을 생산하기로 했어요. 지난주에는 손소독제 생산에 EsteeLauder도 동참소식을 알렸죠. LVMH는 이미 중국 공급망을 통해 마스크 4천만장을 확보해 프랑스로 수입하기로 한 상황이지만, 스스로 소독제 생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Kering도 마찬가지예요. 중국에서 300만장의 마스크를 수입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