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혹시 회사의 DX 인프라가 너무 훌륭한가요? 그렇다면 랜섬웨어 공격시 전사적 마비가 일어날 수 있어요. 그렇다고 DX를 소홀히 해야하는 건 아니구요. 일본식의 대비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을 듯요.
요즘 한국에서도 해킹 사건이 너무 많이 벌어지고 있지요? 이 랜섬웨어의 공격에서 안전한 나라는 이제 어디에도 없어요.
일본의 아사히 그룹의 경우 시스템 장애를 발표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아직 완전 복구의 기미가 없는 상황이랍니다. 아사히는 9월 29일 랜섬웨어로 인한 시스템 장애를 공표한 바 있었지요? 당시에는 맥주 등 주요 제품의 출하가 중단되고 공장 가동도 멈췄었는데요. 이후 ‘슈퍼드라이(Super Dry)’ 같은 주력 제품 생산은 재개됐지만, 여전히 전화나 팩스로 출하를 관리하는 등 수작업이 이어지는 중이라고 해요. 전문가들은 복구까지 수개월이 걸리고, 비용도 억엔 단위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어요.
닛케이에선 피해가 심각해진 이유 중 하나로 기업 간 시스템이 디지털화로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지적했어요. 랜섬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