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류 시대. 이번엔 #랄프로렌 의 #셀프히팅 자켓이에요.
#나이키 의 #셀프레이싱 스니커와 비슷한 구동방식이랍니다.
테크놀러지가 소비자가 원하는 판매가로 구현될 수 있을까요?
움.. 아마 이미 가능한 거 같은데요?
지난 주에 나이키의 새로운 스니커즈 Adapt BB를 소개한 바 있었어요. 이 슈즈는 모바일 앱으로 구동되는 끈이 자동으로 조여지는 스마트 스니커즈였죠. 이 슈즈를 통해 미래의 디자인이란 과연 어떤 것일지 이야기했었는데요.
이번엔 랄프로렌에서 비슷한 시스템의 스마트 재킷을 출시해 화제입니다. 이름하여 셀프 히팅(Self-heating) 자켓, 즐 자켓 안에 열선이 있어 추울 땐 전기담요처럼 자켓 자체에서 발열이 되도록 만든 자켓이에요.
랄프로렌이 셀프히팅 자켓을 처음 선보인 건 사실 작년이었어요. 이 브랜드는 미국 올림픽 선수들의 유니폼을 디자인하기로 유명하죠. 작년에 있었던 평창 동계 올림픽 유니폼을 디자인하면서 유난히 추운 평창의 날씨에서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니폼에 발열기능을 추가했었어요. 작년의 미국 대표단 자켓은 이런 디자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