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패션계에는 #집단 #크리에이티브 에 대한 언급이 잦아졌어요.
브랜드 #라코스테 또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내보내며 '집단적 비전'을 이야기해요. 최근 #루이비통 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Kidsuper가 초청됐었죠? 달라지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스템 체제를 짚어봅니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이달 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가 회사를 떠날 거라고 발표했어요.
라코스테는 보도자료를 통해 루이스 트로터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구"하기 위해 그 역할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루이스 트로터는 2018년 라코스테에 합류한 뒤 4년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해 왔어요.
라코스테에 합류하기 전, 그녀는 프랑스 브랜드 Joseph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9년간 재직했어요. 라코스테의 이전 디렉터는 Felipe Oliveira Baptista였는데요. 그는 2019년 Kenzo에 디렉터로 합류했다가 최근 일본의 Nigo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물러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