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기에 #라운지웨어 붐이 크게 불었었죠.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라운지웨어는 어디쯤 와 있을까요? 누군가는 사라진 트렌드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남아 있답니다. 팬데믹은 라운지웨어 수준을 격상시켰고, 이제 클래식한 라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코로나 시기 패션계에는 라운지웨어(loungewear) 붐이 크게 불었던 바 있어요.
당시 소비자들이 락다운으로 집안에 머물던 시간이 많았던 만큼,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을 찾기 시작했고, 스웻팬츠와 스웻셔츠를 중심으로 한 라운지웨어들이 큰 인기를 끌었죠.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라운지웨어는 어디쯤 와 있을까요?
라운지웨어 미학은 아직도 살아있어요. 한국의 MZ 세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니(Glowny)에선 최근 '젤라또클래식' 시리즈로 5가지 사이즈, 7가지 컬러로 진행해 바이럴을 일으키고 있어요. 글로니는 기본 티셔츠를 중심으로 한 클래식 라인에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