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런던에선 #런던디지털패션위크 가 열렸어요.
그 이전에 #상해 와 #러시아 도 #디지털패션위크 를 열었죠.
대체 디지털패션위크란, 정확히 어떤 형태일까요?
변화하는 패션위크의 실체를 짚어봅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패션위크의 미래 버전은 무엇일까요? 지난 주말 런던에서는 최초의 디지털 패션위크가 열렸습니다.
패션위크의 존속성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의문들이 있었어요. 지나치게 요구되는 비용과 시간이 고충이 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처럼 스펙타클하게 패션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 때문에 없앨 수는 없다는 시각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런 갈등이 코로나라는 위기를 통해 '디지털 패션위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의 전환을 엿보고 있어요.
런던패션위크가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디지털로 개최되었고, 그 이전에 이미 상하이패션위크와 메르세데스 벤즈 러시아 패션위크가 디지털로 열렸어요. 이제 박람회까지 디지털로 열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