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 #파리 #오뜨꾸뛰르 #패션위크 가 #디지털 로 열렸어요.
많은 디자이너들이 비디오를 출품했지만,
가장 패셔너블한 디지털 필름은 #디올 의 것이었답니다.
스타일, 역사, 미학을 디지털에 맞게 표현하는 법, 알아볼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이번주 월요일부터 3일간 파리에서는 오뜨꾸뛰르 패션위크와 남성패션위크가 디지털 패션위크 형태로 개최됐어요.
디지털패션위크는 런던에 이어 두번째예요. 런던에서는 빅네임 디자이너들이 모두 참가하지 않음으로써 패션위크 자체가 큰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요. 파리에선 Dior, Hermes와 같은 빅네임들이 참여하면서 런던과는 다른 활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제작된 영상의 레벨이에요.
다소 실험적인 터치가 많았던 런던과는 달리, 파리에선 전문적인 영상팀이 준비한 완성도 높은 온라인 카달로그와 패션필름이 주를 이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