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기억나세요?
90년대 가장 센세이셔널했던 광고를 선보였던 기업 베네통.
과거의 거장, 90년대 광고계를 들썩이게 했던 Toscani가 베네통에 컴백했어요.
그의 새로운 베네통 캠페인은 어떤 모습일까요?
'유나이티드 컬러스 오브 베네통 (UNITED COLORS OF BENETTON)'이란 이름은 1980년대 패션 및 광고계에서 한의 전설이었어요.당시 이 브랜드는 충격적이며 의미심장한 사회적 메세지를 던지는 광고로 유명했었죠. 베네통의 전성기를 이루었던 이 시기는 CEO인 Luciano Benetton과 사진작가인 Oliviero Toscani가 호흡을 맞추던 시절이었답니다.
최근 이 듀오가 베네통에 돌아와 화제랍니다.
Oliviero Toscani가 제작한 광고들은 주로 인종주의, 종교문제, 기아, 전쟁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노골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들이 많았어요. 아직도 스터디되고 있는 Oliviero Toscani의 작품을 몇개 볼까요?
당시의 사회무드는 요즘과 마찬가지로 인종문제에 대해 첨예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때였죠. 최근에는 Inclusive라는 코드가 크게 부상하면서, 인종, 체형, 신체적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