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cciFest2020 은 업계에 독특한 감동을 남겨주었어요.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신진디자이너 들에게 주었던 기회,
과연 이 행사에는 어떤 필름들이 출시되었을까요?
패션위크의 의미를 다시 묻게 되는 이벤트였어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구찌가 열었던 독특한 영화제 GucciFest2020이 끝났어요. 이 행사는 끝나고 독특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구찌 뿐 아니라 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하면서 예술을 후원해왔어요. 과거엔 제프쿤스같은 유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하는 경우들이 많았지만, 점점 거리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나 지역장인, 인디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하는 경우가 늘면서 럭셔리 기업들은 예술계에 새로운 패트론(Patron : 후원자)가 되어가고 있었죠.
Gucci만 해도 GucciGram을 통해 초대된 작가들은 많은 기회를 갖게 됐어요.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을 뿐 아니라 실제 구찌와 콜라보를 하고, GucciWall에 작품을 게재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경우도 많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