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트렌드는 늘 협력에 활짝 열려있어요. 도리어 좋은 콘텐츠나 미디어를 보면 제가 먼저 협력하자고 찾아댕기고 있답니다.
제가 보고 눈 똥그래져서 먼저 찾아가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분들이에요.
- 제가 쓰지 못하는 글 중 저희 독자에게 도움이 될 글을 보면 데일리트렌드에도 막 싣고 싶어져요.
- 저한테 없는 데이터 중 저희 독자에게 도움이 될 멋쥔 데이터를 가지신 분들을 보면 제가 막 분석해보고 싶어요. ‘님아. 분석은 내가 할테니 님은 데이터를 줘보오. 내가 함 분석하면 안되겠소’ 해보고 싶어져요.. ㅋㅋㅋㅋ
저를 먼저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너무 감사해요. 다들 환영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말씀드릴 것이요. 데일리트렌드에는 광고성 글은 나가지 않아요. 제게 지불을 하고 원하시는 글을 싣겠다는 건 불가능하단 뜻이에요..
가끔 누구 홍보하는 글을 보셨다는 분들이 계신데… 아이고… 그건 제가 그냥 신기하고 잼나서 쓴 거예요. ㅋㅋㅋ 그러니까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운 이야길 들려주심 제가 막 공짜로 쓴다니깐요.
누가 돈내고 홍보했단 소리를 들으셨다면, 정확히 말씀드리건데 그건 뻥이에요… 단 한 번도 그런 글은 올라간 적이 없어요. 아마 말씀하신 분이 악의가 없으셨다면 넥스트커머스랑 헷갈리셨는지도요. 거기 전시 참여 기업들은 제가 적극적으로 ‘넥스트커머스’와 ‘소셜’에서 홍보한답니다. 제 행사에 참여해주셨는데 그건 저의 마땅한 도리지요!
그런데 데일리트렌드는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아요…
제가 1인기업이다보니 조심해주셔야 할 것이요. 대표는 협력하자고 이야기해놓고, 밑의 직원은 제가 홍보에이전시인줄 아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저보고 이런 저런 자료를 제출하라는 둥…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냐, 저렇게 글을 고칠 수 있냐는 둥… 요대로 실어달라, 지불을 하면 되겠냐는 둥..
으아.. 젊은 직원들이 열정이 많아 그런 거겠지만… 사람이 마 감정이 상하면 다 관둬버리고 싶다 아임미까. 울며 겨자먹기로 두어번 했는데… 끄응…그 회사들이랑 다신 암것도 안할끄에여..! 나도 뒤끝 있어요.. ㅋㅋㅋㅋ
협력의 이면에는 항상 ‘호의’가 있어야 돼요. 배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찾아갔을 때 기꺼이 협력에 응해주신 여러분들은 넘나 고마와요~
제가 못쓰는 글도 덕분에 데일리트렌드에도 올릴 수 있게 되서 감사하고요~ 아울러 여러분의 비즈니스도 모두 흥하셨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