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존재감을 더하고 있는 #팝마트. 뉴욕 로어맨해튼 매장에 들러보았어요. 많은 인기 제품이 Sold-out 상태였고, 팝마트의 새로운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로왔답니다.
오늘 패션트렌드에선 뉴욕의 유명 토이 리테일 중 하나인 FAO Shwartz의 최근 동향에 대해 말씀드렸어요. 이 스토어는 아이들의 천국에서 지금 키덜트의 천국으로 변모하는 중인데요.
뉴욕에서 키덜트 트렌드를 실감하게 해주는 본격적인 주인공은 ‘미니소’예요. 이 숍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는 데일리트렌드에서 여러번 말씀드렸지요?
이 키덜트 시장에서 뛰고 있는 또 하나의 핵심적인 플레이어는 팝마트(PopMart)예요. 이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존재는 여러 면에서 돋보여요. 뉴욕에도 팝마트 매장이 있어서 들러보았는데요. 역시나 많은 제품들이 Sold-out 상태였답니다. 스컬판다와 같은 유명 오리지널 캐릭터 외에도, 최근 동남아에서 유행 중이라는 Lanbubu의 인기도 실감할 수 있었어요.




최근 팝마트는 3D 피규어 생산 능력을 발휘해, 팝마트의 오리지널 캐릭터 외에도 디즈니 캐릭터나 해리포터 같은 IP의 피규어도 생산하고 있어요. 이 매장에도 여러 IP의 피규어가 함께 판매되고 있었어요. 아래는 그 중 해리포터의 피규어예요.

전 팝마트 캐릭터 중 Crybaby란 애가 왜케 귀여운 거죠.. ㅋㅋㅋ 눈물이 알록달록한 인형인데, 반짝이는 눈물을 흘리는 애도 있었어요.

제가 들른 팝마트 매장은 로어맨햐튼 월드트래이드센터 옆 ‘오큘러스’ 쇼핑몰 안에 있어요. 이미 1개 점포가 있지만, 인근의 다른 공실 점포에도 Pop Mart가 Coming Soon한다고 안내가 붙어 있더군요. 키덜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들러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