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의류대여 와 #중고판매 의 경계는 모호해져가고 있어요.
#노드스트롬 과 #렌트더런웨이 가 새로운 모델을 개발 중이에요.
미래에 의류는 정말이지 한번 팔면 끝나는 소모품이 아닌 듯요.
어떤 상황인지 알아볼까유?
edited by sasshi(박주민)
2020년 가장 부상하는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는 '리커머스'예요. 그리고 리커머스, 즉 의류 재판매와 의류 임대와의 관계는 점점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의류'가 '구매'의 대상이 아닌, '접근경제'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단 뜻이기도 해요. '소유권'보다 중요한 것이 '사용권'이 되고 있달까요?
의류 입장에선, 하나의 옷이 계속 해서 여러 소비자를 순환하는 형태로 이용되는 셈이죠. 임대 모델이 의류를 여러명이 셰어해서 돌아가며 입는 방식이라면, 재판매는 의류가 첫번째 주인의 옷장에서 두번째 주인의 옷장으로, 다시 세번째 주인의 옷장으로 돌아가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