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발렌티노 에서 데뷔쇼를 한 알레산드로미켈레. 그의 쇼는 너무도 #구찌 같았어요. 평가는 엇갈리고 있어요. 그는 '구찌 같다는 평가는 도리어 칭찬'이라 자평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셔요? 이제 디렉팅이란 대체 어떤 것이어야 할까요?
지난달 말 파리의 호텔 살로몬 드 로스차일드(Salomon de Rothschild)에서 Alessandro Michele가 지휘하는 발렌티노의 첫 패션쇼가 열렸어요.
스테이지 바닥은 금이 간 거울로 장식되었고, 오랫동안 버려진 저택들의 가구를 모방하듯, 아무렇게나 놓인 스탠드와 의자들에 먼지를 방지하는 보자기들이 씌워져 있는 풍경 속에서 쇼가 진행됐어요.
이번 쇼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엇갈리고 있답니다. 누군가는 발렌티노가 드디어 변했다며, Alessandro Michele의 맥시멀리즘에 극찬을 보냈어요. 그가 오기 전 발렌티노를 맡고 있던 Pierpaolo Piccioli의 문제점은 너무 '기성복' 같은 느낌의 옷이 많다는 것이었는데, Michele는 자수와 복잡한 장식이 많은, 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