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루밍제품, 지금까진 니치마켓이었던 거 아세요?
엥? 잘 팔리는데 웬말이냐구요?
ㅋㅋㅋ 이제 그거보다 더 잘팔릴지도요.
#글로벌한 #매스시장 으로 성장 중이에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샤넬이 지난해 9 월 "보이 드 샤넬 (Boy De Chanel)"이라 불리는 최초의 남성용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했을 때, 아직 이른 행보가 아닐까라는 의견들이 있었어요.
당시 샤넬은 한국의 이동욱을 모델로 채택했는데, 그 이유는 남성뷰티 분야에서 한국이 가장 큰 소비국이기 때문이었답니다. Euromonitor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남성뷰티 분야에서 무려 44%라는 폭발적 성장을 보인 한국은 이 분야에선 아직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에요.
하지만 이제 전 세계적으로 남성 뷰티가 보편화되기 시작했어요.
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남성용 퍼스널 케어 산업은 2022년까지 2천 6백 6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돼요. 시장 조사 기관인 NPD Group이 발표한 수치도 다르지 않아서, 작년 한 해 동안 남성용 스킨 케어 제품 판매량이 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나고 있답니다. 현재이 범주는 2억 2천 2백만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