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데님은 아무래도 #그레이데님 이 주인공을 차지할 듯 해요. Y2K와 레트로 스타일 붐을 타고 날아온 무채색 데님의 부활. 런웨이에서도 두드러진 트렌드가 되고 있어요.
올해 데님 분야에서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트렌드는 '그레이 데님'이에요.
이미 벨라 하디드(Bella Hadid)와 켄달 제너(Kendall Jenner) 등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그레이 진을 입고 뉴욕을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어요. Y2K의 영감, 히피 스타일과 그런지 룩의 부활이 어우러지면서 그레이란 컬러는 가장 시크한 데님 컬러로 부상 중이에요.
그레이 데님은 80-90년대에 처음 인기를 얻기 시작했어요. 이 시기에는 '디자이너 진'의 인기가 높았던 시기로, Calvin Klein과 같은 브랜드들이 다양한 데님 스타일을 유행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