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뉴스 브리핑이에요~-백화점은 최대 매출 증가 속에 #아트 에 힘쓰고 있습니다~-호황 속 편의점계에 #부릉 이란 시한폭탄이 떨어집니다-상반기 패션기업 실적, 그리고 상반기 패션기업 급여 정리요~
- 7월 백화점 매출 전년比 32% 증가…반년 만에 증가율 최고 :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보면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7월에 전년 대비 12.1% 늘어났어요. 업태별로는 백화점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인당 구매단가는 2.2% 줄었으나 구매건수가 34.5% 늘었습니다. 구매건수 증가율은 6월(11.0%)의 3배 수준입니다.
- 갤러리아百, 주한 영국대사관과 협업 ‘THIS IS GREAT BRITAIN’ 개최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은 주한 영국 대사관과 함께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THIS IS GREAT BRITAIN’ 행사를 명품관, 광교, 타임월드 3개 점포에서 진행합니다. 갤러리아가 엄선한 영국 백화점 ‘리버티 런던’ 굿즈부터 다양한 영국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소개 대표적으로 약 140여년 역사의 영국 백화점 <리버티 런던>의 굿즈와 영국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입니다.
- ‘쇼핑’에 ‘Art’를 더하다… 아트비즈니스 키우는 백화점들 :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매장 내 미술품 전시는 물론이고 전문 큐레이터를 통한 판매와 백화점 앱을 통한 디지털 아트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롯데백화점의 6월 프리미엄 판매전인 ‘아트 롯데’, 신세계 강남점에 설치된 ‘아트스페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새벽배송 ‘오아시스’ 만난 이랜드 킴스클럽…’돈 안된다’ 편견 깰까 : 이랜드리테일이 오아시스마켓과 손잡고 새벽배송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이랜드리테일이 기존에 운영하던 킴스클럽의 온라인 플랫폼을 킴스오아시스로 통합하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더 폭넓게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인데요. 경쟁사 대비 점포수가 적고 매출 규모가 작은 킴스클럽이 오아시스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새벽배송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 부릉 대출 상환 난항… 투자·협업 나선 편의점 업계도 ‘예의 주시’ : 메쉬코리아는 올해 초 제2금융권인 OK캐피탈에서 360억원을 빌렸어요. 상환기일은 11월이지만 현재 메쉬코리아의 상황으로는 추가적인 투자 유치 없이 이를 해결하기는 어려워 경영권 매각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의점 3사의 퀵커머스가 모두 부릉과 관계가 있어 추후 상황이 예의주시됩니다.
- [유통이슈] 식권대장, 편의점 간편식품 결제액 7개월째 최고치 기록 外 :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대표 조정호)는 이달 식권대장을 통한 편의점 도시락 등 간편식품류 결제액이 올해 1~7월 평균 결제액보다 43% 증가했다고 밝혔어요. 런치플레이션(Lunch+Inflation)의 영향으로 직장인들이 일반 식당보다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늘어 결제액과 빈도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0.8명 저출산 쇼크에…제로투세븐, 유아동 패션사업 종료 :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이 유아동복 패션 사업을 종료합니다. 제로투세븐측은 “패션사업 부문의 잔여 재고 소진에 주력하면서 주요 사업인 궁중비책과 포장사업에 집중해 전사 수익구조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어요.
- 대명화학의 비즈니스는 현재 진행형 : 온라인 브랜드들을 전격 인수하며, 보수적인 패션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대명화학이 최근 조용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대명화학의 손길이 닿은 패션업체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현재 패션 업계에 손을 뻗은 기업만 해도 40여 개, 브랜드로는 200개가 넘습니다. 이 기사는 대명화학의 포트폴리오를 총정리하고 있습니다.
- (데이터) 42개 패션 관련 기업 2분기 실적 : 미디어패션쇼에서 패션기업 42개사의 실적을 PDF로 정리했습니다. 삼성물산부문이 1위 자리를 견고하기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위와 3위에, 이어 LF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뒤를 있고 있습니다. (기사 링크를 클릭하면 제목 하단에 PDF가 보입니다)
- 리뉴얼 한 신세계 강남점 5층··· 매출 톱은 렉토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영캐주얼 MD가 지난 26일 금요일 리뉴얼 오픈한 가운데, 3일 동안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렉토(Recto)’ 매출이 압도적으로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일 동안 렉토는 1억6000만원 내외의 매출을 올려 눈에 띄는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W컨셉의 오프라인 스토어 ‘W라운지’로 5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 첫 번째 팝업 ‘메종 시크’ 오픈 : 크림(KREAM)의 자회사 팹(PAP)이 지난 6월 정식 출시한 명품 거래, 리셀 플랫폼 ‘시크(CHIC)’가첫 번째 팝업 스토어 ‘메종 시크(Maison CHIC)’를 8월 31일부터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의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진행합니다. 시크는 지난 2011년 개설되어 현재 회원 수 6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럭셔리 커뮤니티인 ‘시크먼트(CHICMENT)’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협업해 탄생했어요. 개인 간 거래 과정에서 제품의 신뢰도에 대한 검증 없이 진행되던 기존 플랫폼들과는 달리 시크는 12단계에 달하는 검증 과정을 통과한 판매자들만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 상반기 급여, ‘6000만원대’ 휠라가 가장 높았다 : 올해 상반기 패션 상장사 38사 중 휠라홀딩스 직원들이 최고 높은 평균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8월 금융감독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휠라홀딩스의 상반기(1~6월) 1인당 평균 급여는 61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삼성물산(전체)과 까스텔바작이 5000만원대를 차지했습니다.
교정: 박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