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바로 어제 구찌가 피렌체에 '구찌 가든'을 오픈했어요.
요즘 플래그십스토어를 만드는 풍경들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얼마전 데일리트렌드에서도 플래그십스토어에 대해 한 번 썼었는데요. 이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천문학적 비용을 기업에 요구하는데 비해 그에 상응하는 평효율은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요. 구찌가든은 과연 미래의 플래그십은 어떤 형태일지 많은 생각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구찌 가든 (Gucci Garden )은 일종의 컨셉스토어이자 플래그십이에요. 이 스토어는 011 년 고대 궁전 델라메르칸지아(Palazzo della Mercanzia)에 터룰 잡은 구찌 무제오 (Gucci Museo)에 새로운 개념을 더한 것이랍니다. 구찌 무제오는 일종의 구찌 박물관이에요. 2011년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당시 전시된 의상들은 이러한 것들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