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터널을 지나고 있는 구찌의 반등이 시작될까요? 구찌는 3분기까지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디렉터를 바꾸면서, 새로운 쇼를 공개했죠. 그리고 그 옷을 당장 See Now Buy Now 방식으로 매장에 공개했어요. 그랬더니 반응이 어땠게요?
최근 보고된 케어링의 3분기 실적은 엇갈렸어요. 9월로 끝난 3개월 동안 케어링 그룹은 34억 유로(39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수치예요. 2분기의 15% 감소에서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이지만, 여전히 전체 시장에서는 뒤처졌죠.
가장 큰 브랜드인 구찌는 소매 판매가 13% 감소하면서 13억 4천만 유로(전분기 대비 -14%)로 감소했지만, 북미와 서유럽에서 성장세가 회복되고 새로운 가죽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상황이었는데요. 케어링은 구찌의 빠른 개선을 위해 오랜 만에 See Now, Buy Now 전략을 재가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