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중국이 일사분란하게 관세 전쟁을 치를 준비에 돌입하고 있어요. 대미 수출이 사라질 때를 대비해, 수출 기업 물량을 내수로 돌리기 위한 발빠른 작전을 실시했는데요. 민관이 합쳐 어떤 다양한 지원책을 쓰고 있는지 함 볼까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향한 관세 압박을 본격화하면서 중국은 바빠지고 있어요.
2025년 4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관세 조치로 인해 중국산 수출 제품은 가격 경쟁력을 잃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정부와 대형 유통기업들이 수출 중심 기업의 내수 전환을 조직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는데요.
징둥(JD닷컴)은 1년간 2,0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9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어요. 대상은 해외 수출을 주력으로 해온 기업들인데, 이들 제품을 징둥 플랫폼에서 전용 테마관을 열어 직접 내수 시장에 판매하는 방식이에요. 모집은 이미 시작됐고, 제품력이 검증된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있어요. 여기에는 중국 상무부가 정책적 가이드를 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