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한 때 스타트업들 세계에서 유행했단 '#공동대표체제'가 요즘 다시 늘고 있다네요. 이게 참 모아니면 도라는 짜릿함이 있는데요. 잘 유지되는 기업과 판이 깨지는 기업, 어디어디게요?
요즘 미국의 테크 기업들 사이에 공동대표체제를 시도하는 기업들이 다시 늘고 있다고 해요.
지난 달 스포티파이(Spotify)의 창업자인 다니엘 에크(Daniel Ek)가 물러나면서, 내년 두 명의 CEO에게 자리를 물려줄 거라 발표했는데요. 후계자는 알렉스 노르스트롬(Alex Norström)과 구스타프 쇠데르스트롬(Gustav Söderström)이 될 예정이에요. 이 공동 CEO들은 에크가 회장(Executive Chairman)으로 전환한 뒤 그에게 보고하게 되어 있죠.
최근 오라클(Oracle)도 11년 만에 두 번째 공동 CEO 체제를 도입했어요. 이 기업은 창업자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이 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공동 CEO를 세웠는데, 둘 중 한 명이 2019년 병으로 사망했어요. 그리고 최근 이사회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