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비는 어디쯤 와 있을까요?
선진국이라지만 되려 국민들의 #실질소비지출 이 낮아지는 이유.
점점 #가난해지는#일본 의 사례는 반면교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런 시장에서 패션의 미래는 과연 무엇일까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돌아보면, 소비 품목 중 패션이 가장 높은 지출 품목을 차지하던 때가 있었어요.
지금의 백화점 zone 구성은 바로 그런 시기에 이루어졌죠. 뷰티나 잡화, 라이프스타일, 그 무엇보다 패션은 중요하고 지출 비중이 높아 유통들은 4-5배에 달하는 면적을 할애하곤 했어요.
그러나 지금 패션 소비는 많이 줄어들었어요. 소비자들은 과거엔 생각하기도 어려웠던 넷플릭스 구독비, 핸드폰 사용비, 피트니스 비 등 다양한 품목으로 지출을 확대했고, 가처분 소득은 그만큼 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패션에 대한 지출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일본에서 인상깊은 통계가 나왔어요. WWD에 고정칼럼을 쓰고 있는 코지마 켄스케 小島健